구리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등 발표
권순명 기자 2024. 5. 30. 14:16
구리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문을 열고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음악창작소의 창의예술 공유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라온제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임재춘 구리시 홍보협력담당관은 30일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 정책을 발표했다.
임 담당관은 이 밖에도 “수택동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 등이 오는 7월 수택동 신축 건물로 옮긴다”고 밝혔다.
이전되는 곳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 귀속받은 식당 등 건물은 1층에 40석 규모의 수택 경로식당,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은 구리 최대 중심가인 돌다리와 구리역 인근으로 어르신들의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리에는 수택 경로식당을 포함해 갈매·인창·딸기원·새마을회관 등 5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려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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