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저소득층 학생들 위해 1억 기부

장진리 기자 2024. 5.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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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3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달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비서실로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인 지민의 의사를 밝힌 뒤 이날 교육감실을 찾아 장학금 1억 원을 대신 전달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경남교육청 출자출연 기관이다.

지민은 경남교육청 외에도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 충북교육청에 1억원 씩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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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 제공ㅣ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3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달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비서실로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인 지민의 의사를 밝힌 뒤 이날 교육감실을 찾아 장학금 1억 원을 대신 전달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경남교육청 출자출연 기관이다. 지민이 쾌척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자금 및 사회진출 자금을 마련해주는 교육자산형성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지민은 경남교육청 외에도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 충북교육청에 1억원 씩을 기부한 바 있다.

지민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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