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1회 반디별 사진·영상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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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제1회 '반디별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별 보기 명소'로 새롭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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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제1회 ‘반디별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별 보기 명소’로 새롭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거주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반딧불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으로 ▲무주에서 본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심우주, 태양계, 지구와 우주, 별자리 등) ▲반딧불이와 별빛의 조화 ▲청정 무주의 밤하늘을 표현하는 이미지 등이다.
사진이나 영상 모두 공고 기간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개인별 3점 이내의 미발표작만 제출 가능하다.
전문기관 위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반디특별상 10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무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유송열 위원장은 “수상작들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8. 31.~9. 8.)에 전시·상영할 계획으로 밤하늘의 별이 무척 아름다운 무주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별 사진이나 영상에 관심 있는 동호회원이나 전공자 등 많은 분이 무주의 매력을 찾아내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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