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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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사하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진행된 훈련은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본부 인근 5.0 규모 지진 발생,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유류 누출로 인한 설비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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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진행된 훈련은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본부 인근 5.0 규모 지진 발생,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유류 누출로 인한 설비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훈련은 △5분이내 유관기관 상황전파 △신속한 초기 진압 대응능력 향상 △피해조사와 복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대응, 수습복구, 유관기관 협력 등 재난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 전과정은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 상황공유와 전파체계를 유지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재난발생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승우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빈번해지고 대형화되고 있기에 다양한 복합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사회가 재난에 안심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를 시작해 6월말까지 하동본부 등 전사업소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사업소 특성을 반영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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