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전망 79…3.5p 하락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째 하락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79로 나타났다. 전달 대비 3.5p 내렸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8.1로 전월보다 4.6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9.9로 2.4p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3.0p 내린 76.5, 경북은 4.2p 하락한 82.1을 기록했다.

5월 중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2.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50.7%), 업체간 과당 경쟁(34.5%), 원자재가격 상승(33.7%) 순이었다.

중소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1.3%로 전달보다 0.1% 내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