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co)에 에코(Echo)를”…BAT로스만스,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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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친환경(Eco) 분야에서 반향(Echo)을 일으킬 환경 인재를 육성한다.

BAT로스만스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에코리그 환경 분야 아이디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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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친환경(Eco) 분야에서 반향(Echo)을 일으킬 환경 인재를 육성한다.

BAT로스만스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에코리그 환경 분야 아이디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리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ESG 캠페인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이다. 창의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7월5일까지 생각나눔소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팀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2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50만원이 제공된다.

BAT로스만스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금, 멘토링,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에코리그는 BAT로스만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과 ‘인재 육성’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에코리그를 거친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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