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지석천에 빠진 7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천정인 2024. 5.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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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낚시하다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 수중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8일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뒤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당국은 사고 지점에서 10~15m가량 떨어진 수중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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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하천에서 낚시하다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전남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 수중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8일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뒤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당국은 사고 지점에서 10~15m가량 떨어진 수중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유아용 고무보트를 타고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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