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걸그룹' 핑크버스, 오늘(30일) 정식 데뷔
김선우 기자 2024. 5. 30. 13:58
또 하나의 버추얼 그룹이 탄생했다. 핑크버스(PINKVERSE)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핑크버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디지털 싱글 '콜 데빌(Call Devil)'을 발매하고 글로벌 리스너를 만난다.
동명의 타이틀곡 '콜 데빌(Call Devil)'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전주에 깔리는 베르디의 레퀴엠 샘플링을 시작으로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베이스까지 시네마틱한 곡 전개를 통해 평범치 않은 트랙을 완성했다.
또한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이겨내 각성하고 당당한 '나'로서 거듭나는 내용의 가사는 핑크버스가 가진 '걸크러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콜 데빌(Call Devil)'의 가사와 '핑크버스 유니버스'를 연결시킨 뮤직비디오 또한 핑크버스의 과감한 첫 시작을 제대로 열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핑크버스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릴 데뷔곡 '콜 데빌(Call Devil)'은 국내 유명 K팝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작업에는 스튜디오 리얼라이브가 나섰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통해 눈을 사로잡는 특수 효과를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 유일무이 걸그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린다.
핑크버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진격할 계획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챌린지와 커버곡을 업로드하며 버추얼 아이돌 중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구독자 수와 영상 조회 수가 수직 상승하며 '글로벌 대세'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이들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핑크버스는 30일 오후 7시 핑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딥마인드플랫폼(주)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콩 유명인 "버닝썬서 샴페인 두잔에 필름 끊겨…승리가 DJ"
- 이준석, 윤 대통령 두고 "멍청하단 평가 할 수 없는 평가냐"
- "설마 운전 중?" 면허정지 피고인 지켜본 판사 '어이가 없네' [소셜픽]
- 김호중, 방송 출연도 막혔다…소속사도 "신뢰회복 힘들 듯"
- 아이돌 음향사고? "사실은.." 대학축제 대처 '갑론을박'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