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전망, 석 달 만에 소폭 개선…'내수 부진' 여전

정성진 기자 2024. 5.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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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소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23일 중소기업 3천6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 SBHI 조사 결과 6월 SBHI가 79.4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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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소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23일 중소기업 3천6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 SBHI 조사 결과 6월 SBHI가 79.4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SHBHI 지수는 석 달 만에 올랐습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황 전망 SBHI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4.2로 전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77.4로 같았습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79.3으로 2.4포인트 상승했지만, 서비스업은 77.0으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5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과 업체 간 과당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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