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금운용평가 '우수' 등급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기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을 통해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24개 기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운용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자산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대상을 다변화해 기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기보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을 통해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24개 기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보는 지난해 해외투자를 개시해 포트폴리오의 국내 편향 문제를 해소하고 운용자산을 다각화했다. 불확실한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이 주관하는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운용수익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 공적기금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ESG 펀드를 신설해 2,330억원을 투자하고 위탁운용사 성과평가에 ESG 지표를 도입하는 등 운용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도입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기보는 최근 10년 내 최고 운용수익률을 달성하면서 전년에 비해 한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운용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자산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대상을 다변화해 기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리포트] '아빠찬스' 그만…연두색 번호판 효과는 - 머니S
- [특징주] 네패스아크, 엔비디아 FOPLP 기술 도입 검토… 계열사 기술 상용화 부각 - 머니S
-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 163일 만에 보석 석방(상보) - 머니S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고 반도체 기업 위상 되찾자" - 머니S
- 가맹점 97% 반대하는데… 간편식 '입고 연장' CU의 속내 - 머니S
- "2000만원대 전기차 내놓겠다" 스텔란티스도 저가 경쟁 선포 - 머니S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2640선 후퇴 - 머니S
- 국내 노트북 1등 삼성전자 "AI PC도 3대 중 2대 갤럭시북 될 것" - 머니S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신상확산… "軍 심리상담 진행" - 머니S
- "버닝썬서 의식 잃어"… 홍콩 스타도 피해자였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