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 자전거 타면 5000원 지급"…충남도 탄소중립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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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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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벨로가사이클’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주행 시작·종료 버튼을 눌러 운행 거리를 앱 내 저장하는 방식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률 향상을 위해 월 40㎞ 이상 도내 자전거 이용 실적을 달성한 매달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는 인센티브 지급 정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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