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6급 공무원,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병원 이송 후 사망

김동현 2024. 5. 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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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40대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의 동료였던 B씨가 자리를 오래 비운 A씨를 찾아 나섰다가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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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40대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 중이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그의 동료였던 B씨가 자리를 오래 비운 A씨를 찾아 나섰다가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평소 지병 등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소방과 시 등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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