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돌봄 이웃에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한다

광주=정태관 기자 2024. 5. 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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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 지원한다.

광산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소송 등 분쟁 발생 이전에 법률문제에 대한 사전적 법률대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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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족·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법률홈닥터' 운영
광주시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 지원한다.

광산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소송 등 분쟁 발생 이전에 법률문제에 대한 사전적 법률대응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 3층 상담실에서 할 수 있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법률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 법률 상담실'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해결 방법과 절차 등을 지원하는 '법률주치의'로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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