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집중단속서 법규 위반 3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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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3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헬기와 암행순찰차,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 등을 총동원해 진행했으며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수도권제1순환선과 구리포천선 등 관내 주요 고속도로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위반, 끼어들기, 과속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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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3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헬기와 암행순찰차,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 등을 총동원해 진행했으며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수도권제1순환선과 구리포천선 등 관내 주요 고속도로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위반, 끼어들기, 과속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했다.
특히 최근 화물차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화물차 적재불량, 정비불량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적발 유형은 지정차로 위반 4건, 끼어들기 21건, 안전띠미착용 11건, 적재불량 1건 등 총 37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정차로 위반과 적재불량 등 화물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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