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55개 단체 지원

이권영 기자 2024. 5. 30.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5개의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0개 마을당 최소 4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품앗이 마을축제·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 통해 문화균형발전 추진
홍성군 청사 전경.

[홍성]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5개의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0개 마을당 최소 4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축제는 9개 읍면의 20개 마을(홍성읍 4개, 광천읍 2개, 홍동면 4개, 장곡면 1개, 은하면 1개, 결성면 2개, 서부면 2개, 갈산면 2개, 구항면 2개)이 선정됐다.

군은 완성도 높은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정 마을에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 최대 50만 원의 공연비를 지원해 문화 소외지역에서 대중가요·무용·악기연주 등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35개 단체가 '문화배달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 문화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홍성군만의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