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바닥분수 6~8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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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만남의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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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만남의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열린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시범운영을 통해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분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간 가동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바닥분수는 광장 한가운데에 321.2㎡ 크기로 조성돼 있다.
바닥에서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물줄기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시시각각 다양한 모양을 연출해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은 시원한 물줄기로 온몸을 흠뻑 적시며 바닥 분수대를 물놀이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공단은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분수와 직접 접촉하는 만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주 1회 고압 세척을 하는 한편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정주 월드컵운영부장은 “월드컵경기장 바닥분수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은 물론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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