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1만1,000명 고향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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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이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순유출률은 20대(광주 2.2%, 전남 3.4%)가 가장 높았다.
전출지로는 광주는 △서울(15.2%) △경기(13.8%) 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경기(16.8%) △서울(14.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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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모두 20대가 고향을 가장 많이 떠났다.
30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호남·제주지역 국내 인구이동 현항'에 따르면 2023년 광주 총전입은 16만3,000명, 총전출 17만2,000명으로 9,000명(0.6%)이 순유출됐다.
전남은 총전입 18만4,000명, 총전출 18만5,000명으로 2,000명(0.1%)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
연령대별 순유출률은 20대(광주 2.2%, 전남 3.4%)가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광주 0.5%, 전남 0.7%)가 뒤를 이었다.
전출지로는 광주는 △서울(15.2%) △경기(13.8%) 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경기(16.8%) △서울(14.0%) 등으로 나타났다.
떠나는 이유로는 광주는 △주택(30.1%) △가족(25.6%) △직업(23.8%) △교육(6.6%) △주거환경(5.1%) 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직업(27.1%) △주택(26.7%) △가족(25.6%) △교육(7.4%) △주거환경(4.4%) 등의 순을 꼽았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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