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장기 흥행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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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에 133위로 3주 연속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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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가 '빌보드 200'에 133위로 3주 연속 랭크됐다.
세부 차트 내 활약은 더욱 도드라진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8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글로벌(미국 제외)' 70위, '글로벌 200' 150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 이들은 오는 6월과 9월에는 각각 영국과 독일의 대형 음악 축제에 출연한다.
한편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정한X원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17일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을 발매한다. 두 사람이 세븐틴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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