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계·방산 기업에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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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계·방산 기업에 기술 지원부터 인력 양성까지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선정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관련 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지난 29일 창원 소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에서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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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원서 디지털전환 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기계·방산 기업에 기술 지원부터 인력 양성까지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선정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관련 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지난 29일 창원 소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에서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취지와 세부 내용, 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가 자격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11억5000만 원(국비 140, 지방비 140, 민자 등 기타 31.5억)을 투입하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내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HW/SW)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및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 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국립창원대가 참여해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도내 제조기업 재도약을 위한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전환 통합솔루션 패키징 지원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전환 기업 경영인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인식 전환 교육과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제조 현장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형 디지털전환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https://www.keti.re.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구체적인 지원 대상·내용·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제조기업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경남도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전환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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