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해로워요" 여주 대신초 등굣길 금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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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초등학교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주시보건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학생들의 조기 흡연 진입을 차단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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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주시보건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학생들의 조기 흡연 진입을 차단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자치회는 세계 금연의 날 행사 주간(5월27일~5월31일)을 지정, 학교 현관에서 금연 서약하기, 금연 홍보물 배부, 흡연 예방 물품 전시,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퀴즈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어른이 돼서도 흡연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한 캠페인이 다른 사람들의 금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길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금연을 다짐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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