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지석천서 실종 70대…소방 수색 사흘 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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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30일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에서 A 씨(74)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A 씨가 낚시하던 곳 인근으로 수심 2.5m 바닥 부근이다.
목격자는 A 씨가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바람이 빠지면서 물에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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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화순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30일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에서 A 씨(7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특구대와 호남특구대,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발견 지점은 A 씨가 낚시하던 곳 인근으로 수심 2.5m 바닥 부근이다.
목격자는 A 씨가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바람이 빠지면서 물에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A 씨가 물에 빠진 후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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