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 '숲길 산악자전거 출입 금지' 조례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등산로에 산악자전거 출입이 금지될지도 모른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서울시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막는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 등산로에 산악자전거 출입이 금지될지도 모른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서울시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막는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 등산·트래킹 등을 위해 서울시가 별도로 관리하는 숲길 지정 ▲ 서울시의 숲길 지정관리 의무 ▲ 숲길에 산악자전거 등의 진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준호 의원은 " 등산·트래킹 코스를 달리는 산악자전거가 늘어나면서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등산로와 등산객 실족 방지 시설이 훼손되는 경우도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그렇다고 모든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등산·트래킹· 휴양 등을 위해 '숲길'을 지정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에 진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고 부연했다.
서 의원은 "해당 조례는 등산객과 자전거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울시 내 등산로가 불편한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휴양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의회, 서울시 산하기관 청년 의무고용 5%확대 추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외래관광객 2천만명 유치하려면...장미란 제2차관, 호텔·여행업계와 '관광호텔 서비스 혁신 방안
- 서울 한강대교 '전망카페'가 매력적인 한강 전망 숙소 ‘스카이 스위트'로 재탄생 - 투어코리
-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받아 알찬 국내여행을!...운영지역 15곳→34곳 두배 이상 확대 - 투
- 외국인관광객, 사진 찍으러 성수, 밥 먹으러 여의도, 성형·라식하러 강남...새로운 여행 즐기러
- 인천서구,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 성황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포항불빛축제 기간 포항사랑카드·모바일 상품권 10% 할인 판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부산관광공사, 칭다오 로드쇼로 중국 관광시장 공략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국관광공사·한국화랑협회, 예술관광 활성화 ‘맞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관광공사, 140년 전 개항 현장서 ‘맥강파티’ 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