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안전문화 확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공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에는 넥센타이어 이현종 사장과 박주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임직원, 고용노동부 권구형 양산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김판기 경남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법규 준수, 안전보건 상생협력, 안전문화 정착 등 5가지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선포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안전보건경영 선포와 안전문화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위험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는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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