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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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BNK경남은행과 지속적인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본부장은 대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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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BNK경남은행과 지속적인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본부장은 대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상생금융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무담보·무보증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총 5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유효하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자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은행 밀양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구 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경남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생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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