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임명

박석희 기자 2024. 5.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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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에 김우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가 영전·임명됐다.

사법연수원 32기인 김 지청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의 책임자로 수사를 지휘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김 지청장은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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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김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에 김우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가 영전·임명됐다. 사법연수원 32기인 김 지청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의 책임자로 수사를 지휘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김 지청장은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울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광주지검 순천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 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제8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범죄수익환수 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재직시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유튜브 방송에서 흉내내면서 정 교수를 욕한 유튜버 2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하고, 다른 1명은 약식 기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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