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연승 눈앞에 두고 쓰라린 역전패   [VNL]

손찬익 2024. 5. 30.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불가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대표팀 강소휘는 23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다현과 박정아는 각각 17점, 16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1일 폴란드와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NL 홈페이지 캡처

[OSEN=손찬익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불가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1,2세트를 선점하며 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칼리지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1세트 23-25로 내줬으나 2세트 25-20에 이어 3세트 26-24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를 21-25로 내주는 바람에 승부는 원점이 됐고 5세트 들어 13-15로 고개를 떨궜다.  

대표팀 강소휘는 23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다현과 박정아는 각각 17점, 16점을 기록했다. 정지윤과 이주아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뛸 예정인 불가리아 니콜로바는 30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한국은 오는 31일 폴란드와 맞붙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