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5 서울·연세·가톨릭·성균관·울산 의대 올해 어떻게 뽑나

정인지 기자, 유효송 기자 2024. 5. 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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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이 발표되면서 이른바 상위 의대 5곳의 모집 요강에 관심이 쏠렸다.

미니의대였던 성균관대, 울산대가 110명 이상으로 증원된 점이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 40명으로 미니의대였던 성균관대와울산대는 올해 각각 112명, 110명을 뽑는다.

울산대는 △학생부교과 33명 △학생부종합 67명 △수능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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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확정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2024.5.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이 발표되면서 이른바 상위 의대 5곳의 모집 요강에 관심이 쏠렸다. 미니의대였던 성균관대, 울산대가 110명 이상으로 증원된 점이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는 137명 정원에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95명,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로는 42명을 뽑는다. 연세대는 112명 정원에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15명 △학생부종합 48명을, 수능으로는 49명을 모집한다. 가톨릭대는 96명 정원에 수시는 △학생부교과 10명 △학생부종합 27명 △논술 19명을 뽑는다. 수능은 37명, 기타는 3명이다.

정원 40명으로 미니의대였던 성균관대와울산대는 올해 각각 112명, 110명을 뽑는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 50명 △논술 10명 △수능 50명 △기타 2명이다. 울산대는 △학생부교과 33명 △학생부종합 67명 △수능 10명이다. 울산대는 전체 정원 중 지역인재전형을 66명(60%) 선발하는데 모두 수시로 뽑는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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