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친절하게 응대" 경비원 찌른 20대 검거
진기훈 2024. 5. 30. 12:21
불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입주민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아동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70대 남성 B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단지 내 차들이 서행하게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B씨가 불친절하게 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수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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