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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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에 있는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광주시는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센트럴병원이 어린이·청소년 인구가 많은 광산구에 자리해 의료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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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에 있는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광주시는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일반 병원이 문을 닫는 늦은 밤에 경증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이다. 병원비도 응급실보다 저렴하다. 광주센트럴병원은 2026년까지 휴무 없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 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주시는 광주센트럴병원이 어린이·청소년 인구가 많은 광산구에 자리해 의료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9월 1호로 지정된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은 내년 12월까지 휴무 없이 평일 오후 저녁 6시30분∼밤 12시, 토요일 아침 8시30분∼밤 12시, 일·공휴일 오전 9시∼밤 12시 운영한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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