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인구 4천 명 순유출, 순유출율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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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전북의 인구 이동은 전입 18만 9천 명, 전출은 19만 3천 명으로 4천 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왔다.
또 전북의 전입률(연앙인구 1백 명당 전입자수)은 10.7%, 전출률(연앙인구 1백 명당 전출자수)은 11.0%, 인구 순유출률이 -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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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전북의 인구 이동은 전입 18만 9천 명, 전출은 19만 3천 명으로 4천 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왔다.
또 전북의 전입률(연앙인구 1백 명당 전입자수)은 10.7%, 전출률(연앙인구 1백 명당 전출자수)은 11.0%, 인구 순유출률이 -0.3%를 기록했다.
인구 순이동 성별로는 전북은 여자는 -0.3%, 남자는 -0.2%로 여자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3.3%, 10대와 30대는 각각 -0.4% 그리고 40대 50대 60대는 유출보다 유입이 더 많았다.
전북은 전입자의 도내 이동 비율이 71.4%로 호남제주 지역에서 가장 높고 전출자의 도내 이동 비율은 68.9%로 조사됐다.
시도 간 이동에 전북은 전입자의 24.4%가, 전출자의 23.7%가 경기로 이동했고 2위는 서울로의 전입이 18.3% 전출은 20.3%를 차지했고 3위는 충남으로 전입의 9.2% 전출의 9.8%로 나왔다.
시군구별로는 호남지역에서 지난해 완주군의 전입률은 6.3%(5941명) 1위며 전출률에서는 전주시가 -1.2%(-7550)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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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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