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깨끗한 포항만들기 적극 동참

이진우 2024. 5.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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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에코프로가 포항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며 환경사업 전문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 주변에서 진행하던 임직원 환경정화활동을 올해부터 인근 장량동 주거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장량동과 협의를 거쳐 침촌지구 근린공원을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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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 장량동 침촌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150명 참여 환경정화활동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고속 성장 중인 에코프로가 포항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며 환경사업 전문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9일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에코프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장량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량동은 지난 2010년대 조성된 신도시로 인구가 7만명에 달하며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위치한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가까워 에코프로 임직원 거주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 주변에서 진행하던 임직원 환경정화활동을 올해부터 인근 장량동 주거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장량동과 협의를 거쳐 침촌지구 근린공원을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공원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공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포항 장량동은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친숙한 동네"라며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람찼다"고 입을 모았다.

에코프로는 하반기에 포항지역 앞바다에서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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