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9천명·전남 2천명 순유출…20대 가장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9000명, 전남에서 2000명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국내 인구이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전입자는 16만3000명, 전남은 16만4000명이다.
이처럼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 전남에서 2000명이 순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지난해 광주에서 9000명, 전남에서 2000명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국내 인구이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전입자는 16만3000명, 전남은 16만4000명이다. 전입률은 광주 11.5%, 전남 10.2%다.
반면 전출자는 광주 17만2000명, 전남 18만5000명으로 전출률은 광주 12.1%, 전남 10.3%다.
이처럼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지난해 광주에서는 9000명, 전남에서 2000명이 순유출됐다. 순유출률은 광주 -0.6%, 전남 -0.1%다.
연령대별 순이동률은 20대가 광주 -2.2%, 전남 -3.4%를 보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순이동은 남자는 광주에서 순유출, 전남에서 순유입됐고, 여자는 광주·전남 모두 순유출됐다.
시도 간 전입지 및 전출지는 광주·전남은 두 시도간의 전입·전출이 가장 많았다.
전입사유 구성비는 주택이 가장 높고, 전출사유 구성비는 광주는 주택, 전남은 직업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