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색다른 변신 예고…유니크한 분위기로 시선 압도

김원겸 기자 2024. 5.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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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가 색다른 변신을 통해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하이키는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하이키는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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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 세번째 미니앨범 티저 포스터. 제공|GLG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키가 색다른 변신을 통해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하이키는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이키가 새롭게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펑키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는 앞서 하이키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드와 180도 달라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트루 오어 라이' '래핑 오어 크라잉?' '러브 오어 헤이트' 등 상반된 의미의 키워드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하이키는 올해 초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신곡 '싱킹 어바웃 유'와 '기뻐'를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하이키는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도 달성했다.

또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치솟고 있다.

하이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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