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채우는 거리…가치누리 문화거리, 내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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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거리를 가득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부터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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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문화로 거리를 가득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부터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보람동과 나성동 2곳이 선정됐다.
이날 개막행사는 밴드 공연, 서커스, 댄스, 소상공인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보람동은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7월까지 보람 가득하고 보람을 얻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주민과 문화 일상을 공유하는 '만나는 보람', 지역 시각 예술가와 함께 색을 입히는 거리 큐레이팅 '입히는 보람', 거리 공연가의 정기 공연 '채우는 보람', 즉흥 거리예술 '노는 보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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