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군 시절 관심병사였다" 고백…김대호도 "단체 생활 적응 못해"

차유채 기자 2024. 5. 30.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동근과 아나운서 김대호가 군대 시절 관심 병사였다고 고백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임장 메이트로 출격해 김대호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김대호 /사진=뉴스1


배우 양동근과 아나운서 김대호가 군대 시절 관심 병사였다고 고백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한다.

이날 '구해줘! 홈즈'는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 특집으로 꾸며져 자가, 전·월세 집에서 참고할 만한 홈스타일링 팁과 알짜 시공 팁을 공개한다.

복팀에서는 송해나와 정혁이,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복팀의 집이 있는 양천구 목동으로, 이곳은 입구부터 유니크한 가구와 키치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박수를 치며 "나이스 동족!"을 외친다.

정혁은 "MBTI로 치면 ENFP 같은 집이다. ISTP의 주우재랑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설명하고, 주우재는 "기가 빨리는 집은 처음이다. 마치 팝업 스토어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힌다.

집 안을 둘러보던 송해나는 "무타공 커튼봉을 이용하면 못 자국 없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 벽 손상이 적은 와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며 전셋집 인테리어 꿀팁을 소개한다. 정혁 역시 전셋집 원상복구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원상복구 비용이 과다할 시 잘 알아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임장 메이트로 출격해 김대호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들은 와수리의 다양한 가게들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긴다.

양동근은 "29살 늦깎이 입대라 적응이 어려웠다. 관심병사였는데 군대에서 음악이 큰 위로가 됐다. 그때 만든 노래가 '탄띠'와 '어깨'이다. 사실 '어깨' 덕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지금의 아내가 왔었다"고 떠올린다. 이에 김대호는 "저 역시 관심병사였다. 저도 적응을 못 했다. 단체 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철원에 귀촌한 분들을 찾아 나선다. 김대호는 철원 지역의 시세를 공개하며 "세컨드 하우스를 두기에 편한 지역"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6.25 전쟁 직후 지어진 건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집이라고 한다.

초록색 철제 대문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양동근의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회상한다. 양동근은 상추쌈 씬을 떠올리며 "세기에 남을 명장면이다"라고 추억한다. 이후 두 사람은 막걸리 미각 임장을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