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진주캠퍼스, 지역·산업 맞춤 인력양성 사업 2년 연속 최우수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전경(진주캠퍼스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66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성과평가로 진주캠퍼스는 전국 3위를 했다.

진주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9년째 수행 중으로 매년 채용예정자 과정에서 40명 이상 수료해 취업률 94% 이상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교육생 1000명 이상이 훈련을 실시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2차로 진행 예정인 채용예정자 과정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첨단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기술자 양성 과정을 진주시와 협약을 맺고 모집 중이다.

장세우 진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은 “진주캠퍼스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신규 인재 양성 및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기업체 종사자와 근로자의 역량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