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수욕장 첫 6월 개장…올 여름 동해안 해수욕장 88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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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6월 말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돌입한다.
강원도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피서객들이 많이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날씨 등 기상상황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해수욕 목적에서 벗어나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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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7월 1일, 동해·삼척 7월 10일 개장
동해안 지자체, 피서객 안전에 만전
올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6월 말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돌입한다.
30일 강원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경포해수욕장이 지난해보다 이틀 앞선 오는 6월 29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예정대로 개장할 경우 도내에서 6월 개장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어 속초 7월 1일, 삼척과 동해 7월 10일, 고성과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7월 12일 등 동해안 88곳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해수욕장 폐장은 강릉과 삼척, 고성, 동해는 8월 18일, 속초와 양양은 8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656만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5.1% 줄었지만, 올해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피서객들이 많이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날씨 등 기상상황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해수욕 목적에서 벗어나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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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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