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후 사고도 보상’...DB손보 ‘운전자보험 독점권’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일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자동차 운전 중 뿐 아니라,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일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자동차 운전 중 뿐 아니라,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다.
기존의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기 때문에 하차 이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있었지만, 이번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면서 발생한 사고나 하차한 직후 주행하는 다른 차량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 등 비탑승 중 사고까지 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운전석을 벗어난 직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사고 현장을 이탈하더라도 5분 안에 발생한 사고이거나 지정된 자동차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해 보장공백을 해소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미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위한 기가입자용 업셀링 담보를 운영해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까지 모든 소비자가 비탑승중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보장은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2022년 10월 업계최초 변호사선임비용 경찰조사단계 초기대응 담보 출시에 이어 이번 담보 출시까지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보장영역 발굴을 위해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법률이 강화돼 형사처벌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운전자보험의 보장공백을 해소하고자 개발했다”며 “신규 담보를 통해 운전의 시작부터 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점의 사고에 대한 보장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47세 최강희, 결혼정보회사 등록 “위로 10세-아래로 4세까지 OK”
- 현실판 범죄도시…2000억원대 도박사이트 덮친 경찰이 목격한 '이것'
- 아이돌 출신 래퍼, 무음 카메라로 성관계 장면 불법 촬영…징역 3년 구형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강제추행' 오영수 KBS 출연정지
- 고2가 고3 때리고 옷 벗겨 촬영까지 하곤 “스파링했다”
- ‘대리모 출산’ 패리스 힐튼, 아들 구명조끼도 거꾸로…실수연발
- "버닝썬에 승리 온 날 의식 잃었다" 유명 인플루언서 폭로…사람들이 문 '공갈 젖꼭지'의 정체
- “미쳤어?” 아내 만류에도…이천수, 원희룡 도운 ‘진짜 이유’
- “운 좋은 형제”…동생 ‘로또 1등’ 이어 형도 인생 첫 복권 1등 당첨
- "훈련도 제대로 안해본 여자가"…얼차려 사망 女간부에 '여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