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정치 생각 있었다..."아내 소유진 위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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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는 기업인 겸 방송인 백종원(57)이 과거 정치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가족을 위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두 (소유진) 형수님과 자녀를 위해서라고 알고 있다. 정치에 뛰어들면 가족이 희생하게 되지 않나"라며 백종원이 가족을 위해 정치 진입을 포기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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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친근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는 기업인 겸 방송인 백종원(57)이 과거 정치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가족을 위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뉴스엔은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백종원의 지인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백종원이 정치 참여를 고려하기도 했었다고 보도했다.
백종원의 지인은 "(백종원) 형님이 한때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지금은) 깨끗이 내려놓고 사업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두 (소유진) 형수님과 자녀를 위해서라고 알고 있다. 정치에 뛰어들면 가족이 희생하게 되지 않나"라며 백종원이 가족을 위해 정치 진입을 포기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백종원은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치권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월 "백종원 대표를 영입하기 위해 정계 진출 의사를 타진했다. 정치권에 들어오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과 달리 최근에는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백종원에게 정계 진출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도 백종원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020년 백종원을 차기 대권주자로 언급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지난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골목 상권을 살려내고, '홍콩반점0410', '빽다방', '한신포차' 등 저렴한 프랜차이즈를 론칭하며 호감 이미지를 구축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했고,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이 대표이사로서 약 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백종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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