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 시의회, 올해 첫 어린이의회…초등생 아이디어 제안

김동민 2024. 5. 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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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회는 초등학생이 의회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첫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초교 학생자치회 6학년 16명은 지난 29일 시의회를 찾아 본회의장에서 1분 발언 등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이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의원연구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 역할을 이해하고 체험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린이의회를 도입했는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했고, 총 23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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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회 2024년 첫 어린이의회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경남 통영시의회는 초등학생이 의회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첫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초교 학생자치회 6학년 16명은 지난 29일 시의회를 찾아 본회의장에서 1분 발언 등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과 '어린이 놀이공간 시설 확충' 등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 의원연구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 역할을 이해하고 체험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린이의회를 도입했는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했고, 총 231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어린이의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통영 욕지면 도동마을에 2층 규모 마을회관 준공

통영시 욕지면 도동마을회관 신축 [경남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경남 통영시는 욕지면 도동마을에 신축 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들인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262㎡ 내 기존 노후한 마을회관을 철거 후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마을창고,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시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은 마을의 번영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더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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