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복귀 임박?' 네이마르, 복귀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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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부상으로 쓰러졌던 '세계 최상위 연봉자' 네이마르가 복귀한다.
30일, 네이마르의 소속팀 알 힐랄은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팀이 공개한 짧은 영상 속에서 그라운드에 복귀,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푸는 모습을 선보였다.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네이마르는 오는 8월 개최될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약 10개월만의 복귀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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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장기부상으로 쓰러졌던 '세계 최상위 연봉자' 네이마르가 복귀한다.
30일, 네이마르의 소속팀 알 힐랄은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23년 10월 18일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지 7개월만의 복귀 소식이다.
네이마르는 팀이 공개한 짧은 영상 속에서 그라운드에 복귀,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푸는 모습을 선보였다.
비록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직 공을 활용한 훈련에도, 동료들과 함께하는 '연습 경기' 훈련에도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이날 무리없이 달리기를 소화한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다가올 프리시즌에서 네이마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10월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 드리블 도중 니콜라스 데라크루스와 공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에 걸려 넘어진 뒤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결국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0-2로 패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지난 2023년 10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마르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의 부상으로 알 힐랄은 막대한 연봉을 대가 없이 부담해야 했다.
그의 연봉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으나, 최소 1000억원 이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네이마르의 연봉을 두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65억원(2억 달러, 옵션 포함)으로, 경제지 포브스는 1513억원(9200만 파운드)으로 각각 추정했다. 금액에 차이는 있지만, 축구단 하나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거액인 것은 틀림없다.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네이마르는 오는 8월 개최될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약 10개월만의 복귀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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