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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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노스트럼 시리즈 2차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6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의 라이벌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 44초 74로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 작성한 종전 대회 신기록(1분 44초 88)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이번 2차 대회에서 경기력을 100% 발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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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포포비치 1위 올라
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노스트럼 시리즈 2차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6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의 라이벌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 44초 74로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년 작성한 종전 대회 신기록(1분 44초 88)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 46초 80으로 4위,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가 1분 46초 09로 3위다.
황선우는 이번 2차 대회에서 경기력을 100% 발휘하지 않았다. 오는 7월 개막되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수영대표팀은 지난 22일 파리올림픽 대비 유럽 전지훈련을 떠났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
황선우와 포포비치는 지난해 7월 열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0개월여 만에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황선우는 1분 44초 42로 3위, 포포비치는 1분 44초 90으로 4위였다. 지난 2월 열린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황선우는 1분 44초 75로 우승했고, 포포비치는 불참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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