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 구미 방문

김철억 2024. 5.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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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AA)의 Gen.Dahlan Al Hamad 회장(카타르), A Shuggumarran 사무총장(싱가포르), MR C K Valson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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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176억원 투입‧‧‧인프라 및 환경 개선에 전력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AA)의 Gen.Dahlan Al Hamad 회장(카타르), A Shuggumarran 사무총장(싱가포르), MR C K Valson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구미시가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방문 첫날,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과 숙박 시설을 현장 답사해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풍부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시민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로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고의 시설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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