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父, 수술로 위기→완쾌…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편스토랑')

정혜원 기자 2024. 5.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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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그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김재중의 부모님, 부모님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아들 김재중의 따뜻한 대화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뭘 사갔으면 좋겠냐며 필요한 것이 있는지 챙기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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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제공|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글로벌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딸 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김재중의 부모님, 부모님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아들 김재중의 따뜻한 대화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재중은 누나들을 위해 만들어 소분하고 남은 무생채를 보며 "무생채하면 고기지! 오늘 메뉴는 수육!"이라고 외친다. 이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금 특별한 무수분 수육을 만들기 시작한다. 직접 만든 김재중조차 "이건 맛의 끝!"이라고 감탄한 매콤삼겹수육 레시피가 궁금증을 더한다.

식사 후 김재중은 무거운 택배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온다. 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꾸신 식재료였던 것. 김재중은 바로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잠시 후 휴대전화 화면에 김재중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등장한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휴대전화 너머로 아들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한다. 아들 김재중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뭘 사갔으면 좋겠냐며 필요한 것이 있는지 챙기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한다. 또 통화를 마칠 때도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야"라고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다. 김재중 역시 밝게 웃으며 "사랑해요"라고 표현해, 부모님에게 한없이 다정한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재중은 "통화할 때면 항상 부모님께서 '네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말씀하신다"라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수술 때문에 위기가 있으셨다. 지금은 완쾌하셔서 이렇게 건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이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채운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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