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亞육상연맹 실사단 방문…2025 구미 대회 점검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 구미 방문./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실사단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미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카타르), 사무총장(싱가포르),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실사단은 대회조직위원회의 준비 상황 보고를 받고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숙박 시설 등 대회개최 준비현장을 답사하며 개선 사항에 대해 주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상의 경기장 컨디션 제공은 물론 대회 관련 각종 서비스 활동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