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디지털 문맹' 해소 위해 '디지털 배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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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을 돕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최근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추세에 맞춰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됐지만 상대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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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원태] 경기 고양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을 돕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최근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추세에 맞춰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됐지만 상대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무인 음식 주문, 기차·영화표 예매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백석동에 위치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교육 장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로 소외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기획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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