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한강 보트 퍼레이드·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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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월 2일 서울시 반포 한강공원에서 수상 축제 '한강 보트 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가 열린다.
한강 첫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뽑는 '한강 라이징 스타' 오디션 결선은 오후 6시 2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예비 시민 스타가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100여 척의 선박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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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최종 우승자는 1년간 한강 홍보대사 활동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일요일인 6월 2일 서울시 반포 한강공원에서 수상 축제 '한강 보트 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가 열린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와 잠원 수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사전 행사를 거쳐 오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LED조명, 알전구, 서치라이트 등 단 100여 척 배가 참여한다. 194t(톤) 서울시 관공선 르네상스호를 비롯해 140톤 규모 이랜드크루즈의 로이타니아호, 서울시 행정선, 구조선, 119수난구조대의 구조정, 한강경찰대의 순찰정, 민간의 세일 요트, 파워보트를 볼 수 있다.
한강 첫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뽑는 '한강 라이징 스타' 오디션 결선은 오후 6시 2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무대에는 총 12팀이 오른다. 477개 참가팀 중 예선에 통과한 30팀이 두 차례 경합을 벌인 끝에 결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들은 결선에 진출한 12팀은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댄스팀부터 조선 락의 계보를 잇는 품바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토리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로 선발됐다.
최종 우승자(1~3위)는 서울시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시 문화 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예비 시민 스타가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100여 척의 선박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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