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휘집, NC 유니폼 입는다…키움↔NC, 깜짝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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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과 NC가 신인 선수 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 구단은 30일 오전 "키움으로 내야수 김휘집을 받는 대신 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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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과 NC가 신인 선수 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 구단은 30일 오전 "키움으로 내야수 김휘집을 받는 대신 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NC는 키움에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이로 키움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번과 7번까지 두 차례 선수를 뽑을 수 있게 됐다.
키움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NC 제안으로 시작됐고, 구단과 선수의 미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구단은 신인 지명권을 활용해 미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김휘집도 새로운 팀에서 얻는 기회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할 계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NC는 "구단의 미래 자원 중 내야수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김휘집은 현재 1군 즉시 전력감인 동시에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라 구단의 미래 내야진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휘집은 키움이 2021년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타율 0.222에 홈런 8개, 36타점을 올린 김휘집은 지난해 타율 0.249, 8홈런, 51타점을 남겼다. 올해는 타율 0.230, 5홈런, 25타점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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