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달 7일부터 임시 특화시장 주변 오일장 개장

김낙희 기자 2024. 5.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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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내달 7일부터 임시 특화시장 주변에 오일장을 개장하고, 동시에 이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그간 폐쇄됐던 오일장은 매 2·7일 특화시장의 남측 공간에 임시 개장한다.

다만 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또 차 없는 거리는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까지 상시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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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도 상시 조성
임시 특화시장(왼쪽)과 화재로 철거된 특화시장의 현재 모습. (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달 7일부터 임시 특화시장 주변에 오일장을 개장하고, 동시에 이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그간 폐쇄됐던 오일장은 매 2·7일 특화시장의 남측 공간에 임시 개장한다. 다만 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또 차 없는 거리는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까지 상시 조성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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