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NC, 드래프트 1, 3라운드 지명권 포함된 깜짝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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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30일 아침을 깨우는 깜짝 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키움은 30일 오전 NC 다이노스로부터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내야수 김휘집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신일고 졸업 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휘집은 올해 51경기에 출장하여 40안타, 5홈런, 25타점(타율 0.230)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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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30일 아침을 깨우는 깜짝 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키움은 30일 오전 NC 다이노스로부터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내야수 김휘집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제안 자체가 NC로부터 시작된 만큼 파격적이었다.
키움은 이번 트레이드 결정이 구단과 선수의 미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신인지명권을 활용해 미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내야수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휘집도 새로운 팀에서 얻는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신일고 졸업 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휘집은 올해 51경기에 출장하여 40안타, 5홈런, 25타점(타율 0.230)을 기록중이었다. 2022년부터 꾸준히 100경기 이상 출장했던 내구성을 자랑한다. NC에는 비슷한 유형의 국가대표 유격수 김주원이 있지만, 올해 34안타, 타율 0.218를 기록중이기에 경쟁자 유입으로 인한 자극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일단 김휘집과 김주원 모두 유격수-2루수를 중심으로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키움은 "팀 내야진에 젊고 잠재력 있는 많은 선수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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